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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선사 5주기 추모다례재 및 금강경 CD 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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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선사 5주기 추모다례재

금강경 CD 봉정

2017년 4월 26일 안양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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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재에 동참하기 위한 불자들이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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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의 불자들이 스님들의 인사를 받으며  버스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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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이 다례재의 음성공양을 위해 연습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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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해... 마음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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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소에서도 안내와 접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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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에서 5주기 추모다례재가 장엄하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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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머니처럼 그리운 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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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의 가르침이 한 점의 영원한 불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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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하는 이에게는 심륜(心輪)의 불바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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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없는 진실함을 스승님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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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혜수스님의 고불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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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처님 전에 뜻으로 푼 금강경 CD를 봉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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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령전에도 CD를 봉정하시는 이사장 혜수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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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말 뜻의 진실함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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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번뇌 집착 보고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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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꽃을 들듯 깨끗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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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바라보고 속임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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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곧 보리 도량 되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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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에 누누히 이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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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름이 없어야 최상승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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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어디에 머무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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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착 착오하여 머무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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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살펴 보고 또 살펴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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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을 실천하는 제자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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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큰스승께 부끄럼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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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묵스님과 청송스님의 금강경 독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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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CD에 청음을 담아주신

조계종 의례위원장 인묵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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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의 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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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을 완독하는 동안 신도분들은 큰스님께 배례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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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송삼매

 

 

독송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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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송이 끝나갈 즈음, 합창단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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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회장단에게 금강경CD를 증정하시는 이사장 혜수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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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들고 마음에 담은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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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의 음성 공양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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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하는 음성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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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을 녹음하신 인묵스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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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사 학장이신 지형스님의 덕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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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선사의 동상을 제작하는 권 작가님의 소개와 인사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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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문


삼천대천세계 아니 닿는 곳 없이 두루하시며

만 중생을 건지시고자 자비로서 나투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한마음선원 사부대중은

은사이신 대행선사 열반 5주기를 맞이하여

스님께서 뜻으로 풀이한 우리말 금강경을

대한불교조계종 의례위원장 인묵스님의

독송으로 음원을 만들어

널리 세상에 전하게 되었음을

일체 부처님 전에 고하옵니다.

 

부처님께서 삼천 년 전에 낱낱이 밝혀 놓으신

진리의 말씀, 무한량의 보배를

시대에 맞춰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하고

뜻으로 새겨 실생활에 활용하게 하고자

스님께서 지혜의 눈으로 풀이하셨으니

이 같은 부처님의 위없는 가르침을 받들어

만 생명 공한 이치 깨치기를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은

은사스님의 ‘뜻으로 푼 금강경’을

소리로 만들어 전달함에

이 법음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

마음속 무명 번뇌는 보리심으로 깨어나고

삼독심은 대자비로 화하여서

본래 공한 근본 자리 깨닫는 수행으로

영원한 대 자유인의 길을 걷고자 하오니

시방세계 일체 부처님께서는

이 청정한 불사를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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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음원및 E-Book 앱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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